[파이낸셜뉴스]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영훈 후보자(58·사법연수원 27기)가 오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선거사무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로 125에 차려진다.
김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배문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쳐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전지법, 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2005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지난해 변협 부협회장을 지냈다.
현재 변협 국공변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김 후보자는 사설 플랫폼 아웃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자는 변협이 로톡에 대응해 만든 무료 법률 서비스 플랫폼 ‘나의 변호사’ 도입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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