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디어스킨 리어모달. 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의 더마생리대 브랜드 ‘디어스킨’이 국제공인기관 영국 BAF에서 알러지UK 인증을 획득했다.
5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인증을 통해 디어스킨 제품 내 알레르기 유발 화학물질이 현저하게 적음을 확인,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BAF는 지난 1991년 영국 왕실에서 알레르기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출범한 자선의학단체로 국제 공신력을 지닌 알레르기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알러지UK는 제품 사용 시 알레르기 반응이 낮거나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부여되며 여러 의학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유해성 평가를 거쳐 발급된다.
디어스킨은 알러지UK 인증 외에도 독일 피부 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제품 안전성을 입증하는 ‘엑설런트 5 스타’를 획득했으며 유럽 친환경 인증 기관(TUV Austria)에서 재생 가능한 원재료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하는 오케이 바이오베이스드(OK Biobased) 인증도 취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치고 있고 그 결과, 세계 주요 인증기관들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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