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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파란불”…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관심 집중

1.3 부동산 규제 완화 효과로 2월 아파트 분양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택 자금부담이 더 커지기 전 분양하는 사업장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71.1로 전달 대비 12.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정부가 1.3대책으로 전매제한과 무주택 요건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등 분양시장 규제의 대폭 완화를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격 전망을 나타내는 분양가격 전망치도 81.2에서 85.1로 올랐다.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가격 규제 정책이 사라지고, 금리 인상, 택지매입 비용 증가, 건설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연준의장이 고용강세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시사해 주택자금 부담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이미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 추가 인상한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금 부담이 더 오르기 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를 노리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3,048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각종 호재를 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3월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시장 “파란불”…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관심 집중
※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 동항중• 석포여중• 대연중• 배정고• 배정미래고• 대양고• 성지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연면적 약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2023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