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창립 60주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로비 기념 전시 모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새로운 패키지 2종은 워커힐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60일간의 페스티벌’을 장식할 두 번째 객실 프로모션으로 최대 76%까지 할인했다. 이번 패키지는 워커힐의 창립 기념일인 4월 8일을 30일 앞둔 3월 9일 정오부터 3월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60시간만 한정 판매된다.
이 패키지에는 두 사람을 위해 아늑하게 준비된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룸, 클럽 딜럭스룸,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룸 또는 더글라스 하우스 딜럭스룸 1박이 포함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60주년 기념 비건 쿠키를 선물로 제공한다. 단, 더글라스 하우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스윗 스위트’는 그랜드 워커힐과 비스타 워커힐의 스위트룸 숙박을 포함하고 있다. 그랜드 워커힐에서 이용 가능한 스위트룸은 허니문 스위트룸, 그랜드 스위트룸,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룸이다. 이 중 허니문 스위트룸과 그랜드 스위트룸 이용 고객에게는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클럽 라운지 4인 이용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위치한 워커힐의 클럽 라운지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을 한눈에 바라보며 간단한 조식을 즐길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해피아워를 통해 스낵, 음료 및 주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은 주니어 코너 스위트룸, 스튜디오 스위트룸, 스파 스위트룸 또는 코너 스위트룸을 준비했다.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호텔에 머무르는 고객에 한해, 넓게 펼쳐진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서 ‘비비드 아워’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는 비비드 아워는 바텐더가 선별한 와인과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다채로운 핑거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워커힐은 ‘서프라이즈 딜’과 ‘스윗 스위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워커힐의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워커힐 퍼즐’과 스크래치 복권, 포토매틱 이용권을 제공한다. 포토매틱은 셀프 스튜디오 ‘포토매틱’과 협업한 포토부스로,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의 시초인 ‘힐탑바(HILLTOP BAR)’를 콘셉트로 꾸며 워커힐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서프라이즈 딜’과 ‘스윗 스위트’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또 호텔 로비에는 워커힐이라는 명칭의 유래가 된 고(故) 월턴 워커 장군과의 특별한 인연이 담긴 유품을 비롯해 워커힐이 거쳐온 60년의 역사를 소개한 히스토리 월, 워커힐이 변화한 모습을 알 수 있는 사료와 각종 유니폼 등을 전시하는 기념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호텔을 방문한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로비 콘서트’와 워커힐의 특별한 순간을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하는 60주년 기념 특별 메뉴와 케이크, 디저트 등도 출시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워커힐은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최상의 호텔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이벤트로 60주년 행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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