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4년 연속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에 올랐다.
14일 MSCI Real Assets 에 따르면 CBRE코리아는 2022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32.5%를 기록했다. 오피스(32.4%), 리테일(5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번 성과는 폭넓은 부동산 시장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CBRE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CBRE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CBRE는 12년 연속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모든 섹타의 자산 거래에서 23.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33.9%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미주(22.2%),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21.8%) 지역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CBRE는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마켓 인텔리전스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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