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숲애서' 싱잉볼 체험 /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9일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 발표했다.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치유(웰니스)를 테마로 한 추천 여행지로, 이번에 새로 선정된 9곳을 포함해 전국에 모두 64곳이 있다.
우선 뷰티·스파 분야에서는 △테라피 스파 소베(광주) △더 스파 하스타(인천) 등 2곳이 새로 선정됐다.
온천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단장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곳들이다.
국립제천치유의숲 활인심방 숲 테라피 / 한국관광공사 제공
또 자연·숲치유 분야에서는 △삼척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 △제원하늘농원(제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이, 힐링·명상 분야에서는 △하이힐링원(강원 영월) △숲애서(경남 양) △현대요트 인천(인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선정 시설 대상 국내외 홍보 및 상품개발, 웰니스관광 페스타 협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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