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이달 13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총 12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ELS 제510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로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108호 역시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로 원금이 비보장된다. 코스피200지수와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09호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70%(24개월, 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5.00%(연 15.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ELS 제5108호, 제510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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