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국내외 지수 및 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을 출시했다. 유안타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을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초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모집한다.
먼저 ELS 제511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3%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27.00%(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11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로 원금비보장형이다. KOSPI200 지수, SK하이닉스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50%(연 10.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1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지수,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1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70%(24개월, 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5.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이들 세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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