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사진)가 세계적인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 및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백산수는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백산수에 대해 "갈증 해소에 좋은 물(Highly thirst-quenching water)"이라며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Crㅂystal-clear, Highly Pure)"고 평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화산암반 용천수로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권위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생수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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