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제공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으로 서울의 공원에 나무 1000주를 심었다. 그린워킹챌린지는 평소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20일 두산퓨얼셀에 따르면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420명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2주간 그린워킹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목표로 한 걷기 2500만보를 넘어 3241만보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인으로 총 713㎏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두산퓨얼셀은 캠페인을 계기로 모은 1000만원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을 활용해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키버들, 갯버들, 찔레 등 약 1000주의 관목을 식재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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