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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테슬라 ELS 등 파생결합증권 150억 규모 공모


유안타증권, 테슬라 ELS 등 파생결합증권 150억 규모 공모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ELS 제513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60%(연 5.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13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40%(연 6.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513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TESLA)가 기초자산이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70%(24개월, 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얼리 엔드(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0.40%(연 10.4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3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20%(연 10.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