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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화마가 지나간 자리…희망은 다시 피어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1 18:31
수정 2023.06.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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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 한 야산에 지난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숯처럼 변한 검은 나무가 앙상하게 남아 있다. 화마에 불탄 고목 옆에 새 희망을 보여주는 초록빛 생명이 함께 솟아나고 있다. 창간 23주년(6월 23일)을 맞는 파이낸셜뉴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역이 되는 MZ세대(20·30대)의 역동성이 침체에 빠진 한국 사회에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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