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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證, 군과 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눈길’

제2공병여단과 함께 1사 1병영 벽화그리기 나눔 활동

코리아에셋證, 군과 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눈길’

[파이낸셜뉴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제2공병여단이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립요양원에서 두번째로‘1사 1병영 벽화그리기’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기동호사장과 정완희대령을 비롯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과 제2공병여단 간부 및 장병 등이 참석했다.

7일 코리아에셋증권에 따르면 제2공병 여단과 함께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춘천시립 요양원 벽화그리기 행사는 요양원 안의 무미건조하고 칙칙했던 내벽을 예쁜 그림으로 채우며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앞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제2공병여단의 인연은 2018년 5월 ‘1사 1병영’ 캠페인으로 시작되어 그 동안 여단 발전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오다 군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새로운 형태의 나눔 활동으로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같이해 추진하게 됐다. 향후 이같은 나눔활동은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립요양원은 춘천시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이 생활하는 무료 양로시설로, 대부분의 어르신이 외출 외박이 어렵고 가족방문 또한 잘 이루어지지 않아 양로원 외벽보다는 어르신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내벽에 벽화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수고해준 군 간부 및 장병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군과 민간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도농교류를 위하여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가평 초롱이둥지마을 주민들과도 1+1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등포구청과 함께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소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배달 활동,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치 Fair’에도 매년 참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