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남 땅끝 마을에서 가진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대행진 출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5년 광복 80주년 맞이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대행진 출정식이 지난 1일 전남 땅끝 마을에서 있었다.
한반도 최남단 땅끝 마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600Km 구간을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장장 33일간 45개 구간을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통일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사)사색의 향기 이영준 대표 등 200여명과 함께 코리안드림 1000만명 대행진 승리를 위한 첫 구간을 행진했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안드림 대행진은 걷기라는 가장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한반도 통일비전을 구현해 나가는 생활실천형 통일운동의 일환이다.
코리안드림 대행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사색의 향기가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10만여명이 입성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해 한라산 백록담 등반 때와 같은 심정으로 33일간 코리안드림 대행진을 통해 아이넷방송, 아이넷라이방송, 슬로우TV 시청자 3400만 가입자 가구 시청자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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