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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 '2023케이블TV방송대상' 음악부문 대상 수상

아이넷방송, '2023케이블TV방송대상' 음악부문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회장 박준희)는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23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음악을 칠하다(음색)' 프로그램(사진)을 기획, 제작해 음악부문 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정부와 국회, 유관단체, 학계, 언론, 케이블방송사 임직원 등 300여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케이블TV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박 회장이 기획한 음색 프로그램은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한국인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 오랜 세월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 뛰어난 음악성을 지녔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노래를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전 음악을 요즘의 트렌드 맞게 색을 덧입혀 젊은 남녀 가수들이 재연했다.

한국인들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다양한 색깔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국내 최고의 화질과 음향, 조명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힘을 보여주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넷방송 박 회장은 2022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보고서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작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이넷방송의 기획, 제작 역량의 바탕은 지난 2015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결과, 매년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프로그램 제작 투자에 꾸준한 노력과 콘텐츠 전문인력 육성, 신규 콘텐츠의 100% 자체 제작능력 등 방송콘텐츠의 제작투자, 신규 제작 확대에 대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넷방송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2021년 우수프로그램 수상과 2019년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향수' 작품으로 기획부문대상 수상,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기념' 작품으로 2017년 케이블TV방송대상 음악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진 콘텐츠 제작 역량이 우수한 방송사로 평가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