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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앞으로 KB증권 고객들은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시세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종합위탁계좌 고객 대상으로 KB증권의 트레이딩 플랫폼인 KB M-able(마블)을 통해 무료로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의 가격이나 등락률 조건을 등록하면,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한 경우 앱푸시(App-Push)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모바일 앱푸시를 통해 미국주식 가격 변동에 즉각적이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주문,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대상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거나 2023년1월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내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시 1만원 상당의 해외소수점주식을 증정한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