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콘텐츠 접근성 강화로 차별 없는 K-콘텐츠 실현’
[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제2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S)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거버넌스(G)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여 기관 ESG 경영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2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지난 1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렸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올해 총 9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콘진원은 이번 수상에서 △장애예술인 참여 및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개발 지원 △장애인 게임접근성 제고방안 연구 △시청각장애인의 전시관람지원 문화기술연구개발 △국내 최초 OTT 방송콘텐츠 화면해설 지원 △ 기관 행사 개최 시 수어 동시 통역 지원 등 배리어프리 확산 사례를 인정받았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 총괄 전문기관으로서 꾸준히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하고 모든 사람들이 콘텐츠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