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BRE 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MSCI Real Assets 선정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2022년 4년 연속 1위 후 행보다. CBR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 코리아는 45%의 국내 시장 점유율과 물류센터(81%), 리테일 (73%), 개발 부지/토지 (50%), 오피스 (3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45%라는 놀라운 시장 점유율로 한국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우리의 리더십은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영역에서 일관되고 탁월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헌신을 고객사에서도 인정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지만, 고객이 더 큰 잠재력을 실현하고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통찰력 있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BRE는 전 세계 모든 상업용 부동산 자문 분야에서 26%의 시장 점유율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8% 시장 점유율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주(25%)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19%)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주요 자산 유형에서 CBRE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우리의 고객들이 우리에게 갖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와 신뢰를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라며 “우리 캐피탈 마켓 팀은 앞으로도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이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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