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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홈케어 서비스 확대 "토털 홈케어 도전"

대림바스, 홈케어 서비스 확대 "토털 홈케어 도전"

[파이낸셜뉴스] 대림바스가 산하 브랜드 대림케어를 통해 홈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토털 홈케어 브랜드 행보에 나선다.

1일 대림바스에 따르면 대림케어는 대림바스 독자 기술을 접목한 욕실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와 비데와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코로나19 이후 개인위생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따라 케어 사업에 힘을 싣고, 고객 주거환경 전반을 관리해 주는 토털 홈케어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소파케어 서비스를 출시, 기존 케어 서비스에 더해 3대 홈케어 서비스를 구현한다.

스마트 소파케어는 소파에 있는 각종 노폐물과 세균 등에 고민이 있을 고객들을 위한 패브릭 소파 클리닝 서비스이다. 아토피 협회에서 인증 받은 전문 장비로 10단계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강한 회전 브러시와 흡입력으로 소파 미세먼지 등을 포집하고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인다.

또한 대림케어는 기존 라인업으로 욕실 전반을 청소 및 살균하는 스마트 욕실케어와 오염된 욕실 줄눈을 위생 관리해 주는 줄눈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 비데케어와 정수기케어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대림케어 서비스는 고객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술을 익힌 서비스 닥터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구독이 일상화된 최근 소비 행태에 맞춰 정기적인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정창림 대림비앤코 대림케어 부문 이사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개인위생과 건강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직접 관리하기 어려웠던 욕실과 소파까지 영역을 넓혀 케어 사업 부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