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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前국회의원, 내달 2일 출판기념회·북콘서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천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서면 축사

김정우 前국회의원, 내달 2일 출판기념회·북콘서트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 펴낸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책자
[파이낸셜뉴스]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자 전 조달청장이 다음달 2일 오후 경기도 군포 산본중심상가 투데이몰 2층에서 자신의 저서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연다.

김 전 청장이 펴낸 책자는 만화형식으로 △성장 과정과 국회 활동 △조달청장을 지내며 이뤘던 혁신 정책 △김대중재단 창립 △정치 철학 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책자에는 '큰 울림을 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천사도 실렸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서면 축사를 통해 "김정우 전 의원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치를 새롭게, 군포를 새롭게 하겠다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면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고 다부진 내공을 지닌 김 전 의원이 만들어 낼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함께 하겠다"고 애정을 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와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홍걸 국회의원 등의 영상 축사를 비롯, 정성호 국회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의 민주당 주요인사 및 군포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국가 재정을 제대로 알고 정책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검증된 능력과 일처리를 유능하게 할 줄 아는 정치리더가 나설 때"라면서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도전을 함께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20년 가까이 행정가로 일했으며 세종대 교수를 지내다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표의 인재 영입 8호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