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최형식 상무(오른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8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는 8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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