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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 기업 ㈜탑플래너스,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ESG 실천 우수기관(민간) 부문’ 수상

PCO 기업 ㈜탑플래너스,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ESG 실천 우수기관(민간) 부문’ 수상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기업 ㈜탑플래너스(대표 김률희)는 지난 11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에서 ESG 실천 우수기관(민간) 부문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탑플래너스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관광재단에서 후원하는 S-BIC(서울기반국제회의)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2023 서울 ESG 투자 컨퍼런스’를 주최하여 기획,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친환경 구조물과 디지털 사인물을 활용하고, 발표자료의 디지털화, 일회용기 사용 배제 등을 기본으로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고객사와의 표준화 계약서 작성,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 기업 구성원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위한 파격적인 기업문화 형성 등 ESG 전반을 기업 경영과 더불어 개최하는 행사에도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탑플래너스는 EIC(Events Industry Council, 이벤트산업위원회)의 Center of Sustainability & Social Impact(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 센터)에서 인증한 ‘지속가능한 행사 전문가 자격증’을 대표자 먼저 취득함과 동시에 임직원이 취득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매주 ESG 교육을 수강하며 금요일마다 ‘Sustainable Day’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ESG 관리의 필요성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 인식하고 MICE 행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탑플래너스의 김률희 대표는 “서울 ESG 투자 컨퍼런스는 요즘 이슈인 ESG 자체에 대한 컨퍼런스는 많은 편인데, 투자에 집중한 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ESG 분야에서 매년 업데이트 되는 최신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 현장에서 투자사 들로부터 실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컨퍼런스로 기획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ESG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고 있다. 탑플래너스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ESG 행사 운영의 가이드라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시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