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팬클럽 ‘D.O. 경수다움'이 도경수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한국소아암재단이 13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총 1억360만원을 기부한 ’D.O.경수다움’은 항상 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도경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8년 ‘스윙키즈’ 영화 티켓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5년째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가수와 배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는 도경수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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