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북부지검이 의료계 파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찰과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관내 7개 경찰서(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종암·중랑경찰서)와 검경 실무협의회를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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