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직원 가족이 최근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아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428명에게 학용품세트와 노트북 등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상자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달라"는 문혁수 대표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LG이노텍이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일환으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복지제도 중 하나다.
박현민 LG이노텍 전장부품양산구매팀 책임은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빠가 선물을 받는 것을 보고 둘째가 많이 부러워했는데, 올해는 딸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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