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효성화학은 특수가스 사업부의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복수의 주관사를 선정해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을 진행했다"고 7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예비 입찰 결과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입찰 조건을 현재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등에서 이물질 세척에 쓰이는 삼불화질소(NF3) 등을 생산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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