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서 체험행사
[파이낸셜뉴스] 다양한 제조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생산계획과 일정을 알려주는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그 효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모짜르트 클라우드(MOZART Cloud)'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반도체, 전자, 자동차, 제약 등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생산계획 및 일정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시뮬레이션 코어 엔진을 활용해 최적화된 생산계획 및 일정을 도출, 기업들이 급변하는 공장 환경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공장 및 설비 활용의 최적화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짜르트 클라우드의 실시간 데모를 통해 참가자들이 생산계획 제안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분석 대시보드를 체험하고, 솔루션의 적용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제품 소개 세미나를 주최해 모짜르트 클라우드의 핵심 기능과 생산계획 수립 및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효율적인 생산계획 및 일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통해 원자재, 인력 및 설비 활용을 최적화하고 이에 따라 생산공정 및 생산라인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 체험 행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 재고 최적화, 리스크 관리를 이룬 글로벌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 참가자들이 유용한 벤치마킹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김병희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트윈과 AI를 활용한 생산계획 혁신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통해 제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생산 계획의 최적화 구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융합은 제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며, 복잡한 공정의 가시화와 예측 가능성을 통해 생산계획 및 공정 최적화의 새로운 차원을 열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제조업체들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생산을 실현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수명 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넘어서,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생산계획, 일정,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글로벌 제조업체들로부터 오랜 기간 신뢰받는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반도체, 전기제품, 자동차부터 제약,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조업체들의 제조 및 생산운영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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