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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식품 안전 최우선..'2024 푸드 세이프티 어워드' 성료

[파이낸셜뉴스]
KFC, 식품 안전 최우선..'2024 푸드 세이프티 어워드' 성료
2024 푸드 세이프티 어워드를 마치고 KFC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지난 3월 28일 태국 펫차분에서 식품안전에 모범을 보여준 매장 관리자를 선정하는 ‘2024 푸드 세이프티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 세이프티 어워드는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매장 관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3년에 첫 도입된 KFC 내부 시상 프로그램이다.

KFC는 작년에 이어 2024년 올해의 ROCC(글로벌 매장 운영 점검 기준) 퍼펙트 지역관리자 2명, ROCC 퍼펙트 점장 15명 등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제3자 심사기관이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5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이뤄낸 동시에 매장을 우수하게 유지·관리해 다른 파트너들에게 모범을 보인 매장 관리자들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선물이 전달되었으며,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KFC를 대표한 김종철 운영팀장이 참석해 행사 자리를 마련해준 사세(SASE, 국내 치킨 가공 기업) 이경섭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상자들의 시상을 진행했다.

KFC 김종철 운영팀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관리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매장 전반적인 위생관리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는 식품안전을 자사의 중요한 가치로 두고, 엄격한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적용해 매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며 “언제나 소비자들이 KFC의 메뉴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