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새론이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사회관계망(SNS) 게시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그는 음주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오는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예고한 뒤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돌연 하차를 결정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관련 글에 따르면 김새론이 삭제한 게시물에는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쇼츠 영상이 담겼다. 이를 놓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0.08%)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김새론은 사고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지난해 초 서울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배우 김새론 ⓒ News1 박세연 기자 /사진=뉴스1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