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버거킹 공식 앱을 통해 영수증 사후 적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부터 자사 멤버십 회원 중 적립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제공되는 영수증 사후적립 서비스는 영수증 발급 해당 월 말일까지 버거킹 앱에서 영수증 바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멤버십 적립 제외 매장인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영수증 내역 및 배달 플랫폼을 통해 구매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영수증 사후적립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버거킹이 새롭게 도입하게 된 서비스”라며 “그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해서 적립을 하지 못했거나, 적립하는 걸 잊어버려 아쉬움을 느끼셨을 고객들이 버거킹 멤버십 적립 혜택을 폭넓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버거킹 매장에서는 오는 19일까지 2주 간 스테디셀러 버거 ‘와퍼주니어 ‘와 ‘불고기와퍼주니어’, ‘롱치킨 버거’까지 총 3종 중 단품 2개를 최대 36% 할인된 6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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