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한 경북 김천 '랜드500 김천점'. 전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경북 김천에 있는 전자랜드 김천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김천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랜드500 김천점은 전자랜드가 올해 열네 번째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랜드500 김천점에서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고,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강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김천점은 약 224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출입구 앞에는 휴대폰과 노트북, 조립PC, 게임기기 등 IT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는 고객들은 계절 가전 존에서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 여름 가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장 한가운데 랜드500 특가 존에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20% 이상 저렴한 특가 상품과 '리퍼비시' 상품 등을 전시해 랜드500의 가격 측면의 강점을 부각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어컨 행사 상품은 최대 37% 할인 판매하고, TV와 로봇청소기는 오픈 기간 특별가에 판매한다.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밥솥 행사 모델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공기청정기를 900만원대에 모두 구매할 수 있는 '알뜰 패키지'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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