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은 지난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첫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인 식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화우 제공
화우공익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지난 7일 첫 번째로 '식사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우가 10년 이상 연말 성금을 후원해 온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샬롬의 집'에서 진행됐다.
화우 구성원들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샬롬의집' 이용인 30여명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화우공익재단은 이번 식사 나눔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와 함께 재활센터 이용인의 거동 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 조립 및 교체 설치 봉사활동 △오래 방치된 골목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봉사활동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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