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미’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을 수상했다.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K팝 이모티콘 플랫폼 ‘스마일미’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문화 서비스 분야 올해의 앱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애플리케이션 ‘스마일미’는 AI를 기반으로 카메라에 찍힌 사용자의 표정을 일곱 가지 감정 메뉴(재미, 행복, 사랑, 당황, 슬픔, 공포, 분노)에 기반해 이모티콘으로 제작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작 과정 최소화로 이모티콘 제작부터 판매까지 쉽게 할 수 있는 ‘스마일미’는 ‘원터치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을 지향하며,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C2E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 친화적 이모티콘 생태계를 구축해 뒀다.특히 ‘스마일미’에는 K팝 요소가 가미돼 있어 새로운 뉴미디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티커 및 이모티콘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앱 내 마켓을 통한 아티스트의 한정판 굿즈 판매, 특전 이벤트 참여 시 쇼케이스 초대 및 영상통화 팬미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일반적인 K팝 이모티콘 플랫폼의 행보와 크게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투자 사업에도 직접 ‘스마일미’가 참여하는 부분으로, 유튜브 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을 비롯한 유명 웹 예능에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 프로그램의 기획과 참여를 위한 ‘투표’ 등의 참여를 애플리케이션 ‘스마일미’ 내에서 진행하는 등 커뮤니티와 매체의 역할 또한 해내는 중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스마일미가 차세대 뉴미디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앱으로서 기존 케이팝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어 확실한 차별화로 인지도를 높이 쌓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이 상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콘텐츠 다양성 및 편리성을 확대하겠다고”라고 말했다.한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모바일 혁명 시대에 창의성과 신뢰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해 모바일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애플리케이션 ‘스마일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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