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4기 병무청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에서 김종철 병무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병무청 혁신 어벤져스는 젊은 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혁신 모임이다. 사진=병무청 제공
병무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기 병무청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젊은 세대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는 최신 경향을 반영한 정부혁신 방안과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관장과의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캠페인 등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충청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를 방문해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쉼터 제공과 건강을 위한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조웅래 회장의 혁신적 경영 철학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열정과 창의적인 생각이 국민을 향한 병무정책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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