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GFS 강동만 대표(왼쪽 세번째)와 원팀 전재목 대표(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SPC1945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짝 웃고 있다. SPC 제공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SPC GFS는 도심 속 뉴트로 카페 '읍천리 382'를 운영하는 '원팀'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 GFS는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SPC삼립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읍천리 382 본사 및 직·가맹점에 최고 수준의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읍천리 382'를 운영하는 원팀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로 2020년 본점을 시작으로 4년여만에 전국 200여곳을 출점한 카페 브랜드다. 연 매출은 600억원 규모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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