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구인구직자만남의날 홍보 리플릿.
【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속초시가 오는 19일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의 날은 한샘리하우스, 고원, 매홍엘앤에프, 라마다,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하며 디자이너, 제조업 현장직, 총무직, 설비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 상담을 위해 속초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 새로일하기센터, 해군모병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해 계층별, 대상별 일자리상담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인화 무료서비스 등 총 16개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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