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그린 서포터즈' 1기 10개팀 선발..석달간 활동
부산 송도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이 최근 '윈덤 그린 서포터즈(Wyndham Green Supporters)'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윈덤 그랜드 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송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윈덤 그린 서포터즈(Wyndham Green Supporters)'를 출범시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호텔' 행보를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윈덤 그랜드 부산은 지난달 26일 친환경 서포터즈 '윈덤 그린 서포터즈' 1기의 발대식을 갖고 석달간 일정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환경 보호와 SNS 활동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미션을 통해 윈덤 호텔&리조트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 'Wyndham Green Certification Program'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로 표현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성향에 맞춰 환경 친화적인 여행 문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밖에 팀별 컨셉 미션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윈덤 그랜드 부산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1기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호텔 투숙과 식음 업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미션 활동을 통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코너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친환경 여행문화를 선도하고 환경을 위한 가치있는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윈덤 그린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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