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성동구 천호대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해 2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성동구 천호대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부딪혀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천호대로 서울교통공사 본사 앞 횡단보도에 정차해 있는 시내버스를 뒤에서 오던 버스가 추돌해 총 2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중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경상 수준으로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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