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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신곡 ‘후’, 아이튠즈 ‘톱 송’ 1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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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신곡 ‘후’, 아이튠즈 ‘톱 송’ 1위 직행
[서울=뉴시스] 지민 '후' 뮤직비디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난 1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에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또한 ‘후’는 19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1위 '후'를 필두로 '비 마인'(Be Mine·3위), '슬로 댄스'(Slow Dance·4위), '리버스'(Rebirth·5위), '인터루드 : 쇼타임'(Interlude : Showtime·7위),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8위) 등 앨범 수록곡 7곡 가운데 6곡이 '톱 10'에 포진했다.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 '후'를 비롯해 '비 마인'(5위), '슬로 댄스'(6위), '리버스'(7위), '인터루드 : 쇼타임'(10위)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지민이 전날 발표한 솔로 2집 '뮤즈'(MUSE)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다.


지민의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지민은 7개 수록곡 중 6개 트랙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2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