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대구 현장 직원 약 170명, 월 200회 이상 사용
HS화성 임직원들이 대구로 어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이용하다. HS화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은 대구 시내 업무용 택시 이용을 기존 카카오 택시에서 '대구로 택시'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용 택시 이용 변경은 HS화성 임직원의 지역 공공 플랫폼을 활용, 지역 기업의 선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움직임에서 비롯됐다.
홍영암 HS화성 인사총무팀장(이사)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공공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참여 하게 됐다"면서 "HS화성은 지역 경제를 위해 공공의 경제정책에 적극적 참여함은 물론 지역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참여로 HS화성 본사 및 대구지역 근무자 170여명이 신규로 대구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게 됐다. 월 약 200회 이상 업무용 택시를 호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간단한 가입 절차만 완료되면 기존의 카카오 택시 호출 방법과 거의 동일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부분도 장점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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