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릉대도호부관아 마당에서 열린 달밤애 버스킹 모습. 강릉문화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강릉문화원에 따르면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2주간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2개 팀 선발에 110여 개 팀이 지원,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3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밤애 버스킹’은 전국 공연예술가에게 문화유산 속에서 색다른 공연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오는 8월15~17일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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