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부산 금정구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정책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구가 지난 2020년 청년지원팀을 신설, 청년정책을 전담하도록 맡기는 등 노력을 이어온 것이 주효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뛰어난 업적으로 청년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앞서 구는 청년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지원에 나서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의견 수렴에 집중한 바 있다.
또 청년 창업 거점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시설과 청년창업문화촌을 운영 지원했으며 청년 응원 멤버십 제도도 추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교육 모임을 비롯한 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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