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6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췄다.
6월 24만원을 제시한 후 우하향세 전망이다.
정지윤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970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8%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내년 중국 적자 규모를 -(마이너스)1150억원 수준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아모레퍼시픽의 기업가치 하단은 7조6000억원"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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