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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새벽 시간 서울 금천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6명이 구조되고, 8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전 2시10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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