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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부 장관, 말레이시아 장관에 "韓 기업 지원"

유상임 과기부 장관, 말레이시아 장관에 "韓 기업 지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마드 파미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과기부 제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아마드 파미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통신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파미 장관은 말레이시아 통신부의 수장일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통합정부의 대변인이기도 하다.

양측의 만남은 모바일 산업 현안과 정보통신업계의 선도 아젠다를 논의하는 'GSMA M360 APAC' 회의에 함께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유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2025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미 장관은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 의지를 다졌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