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자사가 주최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과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지난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환경콘서트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약속대로 이루어지길"이라는 주제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박정현, 코요태, 비, 윤하, 폴킴, 오마이걸, EPEX 등 총 7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3500명 관객들은 환호로 화답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특별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인형극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의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안전운전 체험, 음주 고글 체험, VR 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DB손해보험은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환경보호와 교통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