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교육 커리큘럼 설명 전경. 안랩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 초록우산, 에이스코드랩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코딩 교육이다. 안랩은 코딩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 강사비 등을 지원하며 초록우산은 교육 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맡고, 에이스코드랩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돕는다.
총 9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1회차에 안랩 임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과 이후 8회차의 코딩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2일 오전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는 몸캠피싱, 계정탈취 등 최근 저연령층을 노리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이 마련됐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앞으로도 미래 IT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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