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태권도대회에서 1~3위를 석권하는 등 5명이 입상한 동명대 태권도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는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1~3위를 석권하는 등 모두 5명이 입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동명대에 따르면 공인 품새 여자 개인전 1위 박유정, 2위 박소영 김유민, 3위 조인영, 남자 개인전 3위 유태경(이상 24학번) 등 총 5명이 입상했다. 원형진 K-sports 태권도학과 학과장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원형진 교수는 "학생들의 힘든 훈련과 노력에 따른 값진 성과이다.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체전 등 태권도학과의 활약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경북 영주에서 개최됐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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