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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피텔 서울에 영어놀이터 열었다

KT, 소피텔 서울에 영어놀이터 열었다
모델들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키즈랜드 영어놀이터(키즈라운지)’에서 ‘키즈랜드 X BBC 키즈 영어놀이터’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랜드 X BBC 키즈 영어놀이터’ 수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원어민 놀이 영어 센터인 '리틀잉글리쉬가든'과 제휴해 만 3-10세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 영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BBC 키즈의 인기 캐릭터 ‘헤이더기'를 활용한 몰입형 수업이 특징이다. 리틀잉글리쉬가든의 영유아 교육 전문가들이 특별히 설계한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은 노래, 율동, 만들기, 신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원어민 교사는 이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도록 돕는다.

특별 회차에서는 헤이더기 탈인형이 등장해 아이들과 깜짝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수업 전후에는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그림책과 함께 키즈랜드의 9만3000여편의 콘텐츠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BBC 키즈 영어도서관’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22종의 BBC 키즈 그림책을 볼 수 있다.

KT는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의 놀이식 영어 수업을 확대 및 정기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