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 대상 내달 9일까지...유료해설 프로그램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가을특화 해설 ‘가을워크샵(#)’ 참여자들이 전기버스를 타고 전시원 곳곳을 관람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다음달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담은 특별해설 ‘가을워크샵(#)’을 가족, 단체,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을워크샵(#)은 전기버스를 타고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과 생활정원 등을 돌아보며 식물이야기를 듣고 보물찾기, 음악감상 등 힐링 활동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유료해설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설 문의는 정원교육실로 하면 된다.
해설 참여자들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자체 제작한 피크닉세트를 제공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가을 특화해설을 통해 휴식의 의미를 넘어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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